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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묘집사 희로그 입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들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들과 강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어요.

이러한 유대로 인해 일부 고양이는 주인과의 분리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를 바로 '분리불안' 이라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고양이의 분리불안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양이 분리불안 행동의 이해

1) 분리불안

분리불안은 주인과의 일시적인 분리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 입니다.

사람들 중에도 비슷한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고양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증상 파악하기

주요 증상으로는 울음, 행동 , 배회 등을 포함합니다.

더욱 심각한 경우에는 식욕 부진, 설사 등 건강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2. 원인 

 

- 변화에 대한 반응 : 고양이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동물 입니다. 이사, 가족 구성원의 변화, 일상 샐활 패턴의 큰 변화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 이로 인해 분리불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의존 : 고양이가 주인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우, 주인과의 일시적인 분리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인과 함께 보낸 시간이 많을 수록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 사회화부족 : 충분한 사회화 기간을 거치지 않은 고양이는 다른사람들 또는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 이런 경우 주인 없이 혼자 남아있는 것을 두렵게 느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스트레스 또는 건강 문제 :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가 있는 고양이는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을 겪거나 신체적으로 편찮음을 겪고 있는 고양이는 안정감을 찾기 위해 주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 기타 : 유기묘 상황에서 구조된 고양이라면 배경에 따라 분리불안 증상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3. 불리불안 해결방법

 

- 일정 유지 : 고양이는 일정한 생활 패턴을 좋아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놀고, 먹고 , 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관된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한 공간 제공 : 고양이에게 안전하게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제공해주세요.

 

- 자기 전 활동 시키기 : 주인이 외출 하기 전에 활동적인 놀이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양이의 에너지를 소모시켜주세요.

이렇게 할 경우 집사가 없는 동안 고양이는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 혼자만의 시간 익숙하게 하기 : 주인과 함께하지 않아도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짧은 시간 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 환경 조성 : 장난감 같은 장치를 사용하여 고양이 스스로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 잔잔한 인사 : 집사가 집에서 나갈때나 돌아올때 큰소리로 인사하지 마세요. 대신 잔잔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여 인사 시점의 중요성을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 전문가 상담 : 분리불안이 심각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분리불안 행동과 이해 및 관리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

고양이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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