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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때로는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화났을 때의 행동과 울음소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고양이 화났을때 행동

1. 꼬리 부풀리기

고양이가 화를 내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꼬리를 부풀려서 크게 만드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경고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 등 구부리기

고양이가 등을 구부린 상태로 몸을 아치모양으로 만들면, 이는 분노 또는 공격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3. 발톱 드러내기

화가 난 고양이는 발받침에 있는 발톱을 드러내어 준비 태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4. 거친 울음소리

고양이가 긴장하거나 화가 날 때, 거친 울음소리와 함께 으르렁대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5. 시선

위협적인 상황에서 고양이는 직접적으로 시선으로 경고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6. 침

매우 격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부 고양이들은 입에서 거품 침을 쏟아내기도 합니다.

 

7. 귀모양

귀가 츶면으로 폈다 젖혀지거나 뒤로 젖혀져있을 경우 보통 분노 또는 두려움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징조입니다.

 

위와 같은 행동들은 공격 전에 주로 나타나므로 이런 신호들을 잘 파악하여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화났을 때 울음소리

1. 으르렁 거림

고양이가 화나거나 위협을 느낄 때, 종종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소리는 깊고 거칠며, 보통 짧은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런 으르렁 거림 소리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 날 방해하지 마" 또는 "내 영역에 접근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2. 날카로운 울음소리

일부 고양이들은 분노 상태에서 높고 날카로운 '야옹'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 소리는 일반적인 야옹 소리보다 훨씬 강력하며, 듣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주게 됩니다.

 

3. 급격한 울음소리 변화

어떤 고양이들은 화가 난 상태에서 자신의 평상시 울음소리 패턴에서 크게 벗어난다면 이것 역시 분노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뿐 아니라 고양이는 다양한 신체 언어와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꼬리의 움직임, 몸의 행동, 발톱 드러내기, 시선 등등

고양이와 함께 생활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고양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입니다.

오늘 글에서 설명된 행동과 울음소리의 정보로 집사와 고양이 사이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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