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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묘집사 희로그 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잠자는 자세로 알아보는 심리상태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의 잠자는 자세는 굉장히 다양한 자세들이 많습니다.

 

 

1. 웅크린 자세

고양이는 다리를 몸 아래에 집어넣고 몸을 공 모양으로 구부리며

자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자세는 장기를 보호하면서 따뜻함을 유지하는 자세 인데

이 자세는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며 마음이 편안한 심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칭

몸과 다리를 쭉 뻗은채로 옆으로 눕거나 배를 눕히는 자세의 경우

고양이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자세 인데 , 

이 자세는 고양이가 주변 환경으로부터 안전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감정상태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밸리업

밸리업은 고양이가 배를 드러낸채 등을 대고 잠을 자는 자세 입니다.

이 경우는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주변환경을 신뢰하는 심리상태 입니다.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배를 만지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 

이때 배를 문지르거나 만지는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요람자세

 

고양이는 요람자세와 비슷하게 머리와 발을 몸 아래에 집어넣고 잠을 자는 경우가 있는데

아늑하고 편안한 심리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말린꼬리

 

고양이는 자면서 몸에 꼬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 , 

이것은 단순하게 꼬리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이거나 

단순히 고양이의 편안한 습관일 수 있습니다.

 

6. 사람 위에 누워 자는 것

 

고양이는 종종 주인 옆에서 자는 경우가 있어요. (머리맡 , 발 끝)

이는 유대감을 형성하며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것 입니다.

 

 


 

 

고양이는 서로 다르며 

수면자세는 개인의 성격 , 경험 , 주변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잠자는 자세로 

편안함 , 안정감 , 만족감에 대해 많은

심리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집사 시라면 , 

오늘은 우리아이가 어떻게 자고 있는지

어떤 심리인지 한번씩 체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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